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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 - 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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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천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불상과 대세지보살상에 대하여 조각사적 의미를 밝혀보았다. 흥천사 목아미타불좌상은 중소형의 규모이지만 장대하면서 활력이 넘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불상이다. 이 불상은 도상과 양식적 특징을 살펴 임란직후인 17세기 초로 편년하였다. 조각승 각민파가 조성한 대표작으로 평가되며, 각민에 의해 조성된 1606년 공주 동학사 대웅전 목삼세불좌상 보다 앞선 양식으로 각민파의 사례 중에 가장 이른 시기로 편년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석준-각민-행사로 이어지는 계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 봉안처는 19세기 경 문경 오정사에서 이운한 것으로 존명은 석가삼세불 혹은 비로자나삼세불의 좌존 약사불일 가능성 높다. 그러나 약사불 뿐만 아니라 아미타불, 다보불, 미륵불 등으로도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중에서 신앙하는 아미타불로 명명해도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흥천사 극락보전 목대세지보살좌상은 극락보전 삼존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상으로 어깨가 좁고 세장한 상체에 큼지막한 하체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보살상으로 적정한 긴장감과 정제된 미감으로 품격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평가하였다. 이 보살상은 도상과 양식적 특징을 통해 17세기 2/4~3/4분기로 편년하였다. 17세기 전반기 신체 비례의 영향 아래 조각승 삼인이 조성한 1648년 흥국사 무사전 목지장보살좌상 등과 유사함을 밝혀 보았다. 존명은 현재 오랫동안 사중에서 대세지보살로 명명되고 있는데 학술적으로 관음보살일 가능성이 높고 문수보살, 미륵보살일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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