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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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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48권 제9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2,080 - 2,090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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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일개 대학병원에서 24년간 시행한 제왕절개분만 총 6,051예를 분석하여 국내 제왕절개분만의 빈도와 적응증의 변화 양상과 적정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198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24년간 본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하였던 28,836예 중에서 제왕절개술로 분만한 6,051예를 대상으로 제왕절개분만의 빈도 및 적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24년 간 제왕절개분만의 빈도는 21.0%였고, 이 빈도는 연도별로 계속 증가하였다. 10년 주기별 제왕절개분만의 빈도는 1980년대에 16.6%, 1990년대에 21.9%, 2000년대에 34.3%였다. 24년 간 제왕절개분만의 주요 적응증은 기왕 제왕절개분만 40.9%, 태위이상 16.3%, 난산 12.2%, 태아곤란증 7.9%, 전치태반 6.8% 순이었다. 반복 제왕절개분만의 빈도는 199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002년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였다. 난산과 태위이상은 연도별로 그 빈도가 감소한 반면, 다태임신, 전치태반 및 기타 적응증은 그 빈도가 점차 증가하였다. 결론: 제왕절개분만의 전체 빈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는데, 특히 1990년대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제왕절개분만의 적응증도 많은 변화를 보였는데, 최근에는 반복 제왕절개분만이 감소하고 다태 임신 및 전치태반이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출산율 감소 및 고령산모의 증가와 연관이 있으리라고 추정된다.
#제왕절개분만 #빈도 #적응증 #Cesarean section #Frequencies #Ind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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