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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순재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47 - 6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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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업神과 일본의 자시키와라시(ざしきわらし) 신앙담의 설화적 성격을 밝혀보았다. 업神 신앙담과 자시키와라시 신앙담은 이야기 전반에 신이성이 나타나는 신이적 이야기이다. 두 가신신앙담은 가신신앙의 영향으로 생성된 경험담이므로 이야기 전반에 신이한 존재의 신적 능력이 나타난다. 그리고 두 가신 경험담에 나타나는 신이성은 바로 업神과 자시키와라시가 신적 능력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업神과 자시키와라시 신앙은 한 · 일 국민의 생활 및 의식 속의 한 부분이 되었고, 많은 한 · 일 국민이 겪은 두 가신과 관련된 우연적이고 필연적인 기묘하고 신이한 경험은 업神과 자시키와라시 설화 생성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두 가신이라는 신이한 존재가 행한 기적과도 같은 능력을 숭배하면서도 경외하게끔 만든다. 그리고 마침내는 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구를 생성시킨다. 따라서 업神과 자시키와라시와 관련된 신이한 경험담은 구전 과정에서 일부의 과장과 상상, 그리고 이야기의 첨삭과 전승자의 의식이 반영된다. 그리고 이는 사실담인 경험담에 허구적 요소를 가미하여 업神과 자시키와라시 경험담을 전통 설화의 범주 안에 들게 한다. 따라서 두 가신 신앙담은 신이담적 특성을 가진다. 이처럼 두 가신 신앙담은 경험담과 신이담이 어우러진 현대의 설화 향유층 사이에서 구전되는 설화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업神과 자시키와라시(ざしきわらし) 신앙담의 경험담적 특성
3. 업神과 자시키와라시(ざしきわらし) 신앙담의 신이담적 특성
4. 업神과 자시키와라시(ざしきわらし) 신앙담의 설화적 성격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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