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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5 - 3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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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영재(泠齋) 유득공(1748-1807)의 해양⋅해외에 대한 인식을 통해 당시 조선지식인의 해양 및 해양국가에 대한 인식의 일면을 살펴보았다. 유득공은 청나라의 발전된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이용후생을 이루자는 북학사상의소유자였을 뿐만 아니라 해양과 해외에까지 그 관심의 폭을 넓혔다. 유득공의 해양 및해양국가에 대한 인식은 그의 연행록 『熱河紀行詩注』(1790)와 『燕臺再遊錄』(1801) 외에문집 『고운당필기』, 『영재집』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즉 일본, 유구는 물론 서양의영국과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식의지평을 확장하였다. 유득공은 이들 아시아와 서양의 해양국가들에 대해 지리, 풍속, 물산은 물론 학예의 수준과 학문적 경향까지 파악하고 있었다. 물론 서양 해양국가에대해서는 정보와 언어의 한계로 인해 이해에 많은 제약성을 보이고 있으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최대한 정보력을 동원해 그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한 자취가 글을 통해역력히 나타난다. 특히 서양의 견고한 선박과 무기에 대한 상세한 기록 등은 유득공이이때 이미 서양 해양세력이 동아시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자국 즉 조선 주변의 島嶼와 연해 등에도 주목함으로써근대적 해양인식을 보여주는 기록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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