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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1 - 2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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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석, 2019, 이광수가 이보경이나 ‘외배’이던 시절, 183 : 271~290 이 글은 이광수의 1908년부터 1910년대에 이르는 글들-이보경(李寶鏡)이나 외배의 이름으로 게재했던 문장들을 중심으로 한국 소설 및 한국어 글쓰기의 한 기원이 형성된 과정을 再構하려 했다. 10대 후반의 이광수는 한문전통을 수사법의 일부로 포함한 계몽기 국한문체를 연마하였으며 이 결과는 <태극학보>, <대한흥학보> 등의 일본유학생 잡지에 수록되었다. 이보경의 이름으로 게재된 이 국한문체 논설들은 계몽기 국한문체의 대표적 작가인 신채호의 그것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어 그의 多重的 작문 수련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최남선의 新文舘 창립으로 인해 한문전통에서 더 자유로운 <少年>과 <靑春> 등의 지면이 제공되었으며, 이광수는 여기서 비로소 국문 위주로 자기 내면과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새로운 한국어 글쓰기를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소년>과 <청춘>의 작품들이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 󰡔無情󰡕으로 종합되었다. 그리고 󰡔무정󰡕의 성과가 「民族改造論」이라는 대안의 부재로 이어진 과정을 애국주의자를 자처한 이광수가 한국의 대표적 고전인 「許生傳」을 재창작한 양상을 통해 논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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