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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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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5 - 14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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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테라와다 불교의 렌즈를 통해서 제법무아(諸法無我, sabbe dhammā anattā)에서 Dhamma가 주어로 사용된 이유를 고찰하는 것이다. 초기 인도불교는 모든 현상과 사물들의 특성들을 제행무상(諸行無常), 일체개고(一切皆苦), 제법무아(諸法無我)의 세 가지로 묘사한다. 제행무상과 일체개고는 모든 상카라들이 무상하고 괴로움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제법무아는 모든 담마들이 무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붓다는 이에 대해 아무런 체계적인 설명도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담마(dhamma), 아나따(anattā), 열반(nirvāṇa)의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해 고찰해야만 한다. 붓다고사(Buddhaghosa)는 담마를 고유한 성질(sabhāva)을 지니거나 조건(paccaya)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는 담마들의 배후에 영속적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상을 전달한다. 그래서 고유한 성질은 닛삿따(nissatta), 닛지와따(nijjīvatā), 순냐따(suññatā), 다뚜(dhātu)라는 용어들과 동의어이다. 이러한 무아설(anattā-vāda)은 무위법(無爲法, asaṅkhata-dhamma)인 열반에도 적용된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테라와다의 아비담마 철학자들도 유위법과 무위법의 모든 담마들이 무아라고 주장한다. 제행무상과 일체개고에서 담마가 주어로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영원하고 최상의 행복인 열반을 제외시키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붓다가 제법무아에서 담마를 주어로 사용한 이유가 열반이 긍정적인 출세간의 실재이자 무아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고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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