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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41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 - 1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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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후기 사학 과시 우등 출신자들이 엘리트 관리로서 진출하는 양상을 조사한 내용이다. 연구 대상은 사학 과시 우등 출신 총 4,109명 중 문과에 급제한 725명이고, 조사 자료는 󰡔승정원일기󰡕, 각종 겸교수안, 󰡔청선고󰡕 등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학 과시 우등 출신은 평균 37.6세에 문과에 급제 하고, 7품관을 거칠 때에는 대부분 승정원 가주서(99.1%)에 임명되었다. 이후의 관직 이력은 사학 겸교수(53.5%), 성균관 교관(65.2%), 대사성(35.2%)과 같은 교관(시관)이나 삼사 및 승정원(80%) 등의 요직을 거쳤고, 50세경에는 판서․정승(22.5%)에 올랐다. 특히 대제학의 경우는 정조 이후 총 26명 가운데 12명(46.2%)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영조대의 상신 서명균이 ‘선비들은 승학(陞學) 시험에서 문명(文名)을 얻고, 생원․진사의 장원이나 문형(文衡)을 주관하는 자들이 모두 이 시험에서 배출된다’고 진술한 것과 부합한다. 즉 조선 후기의 사학 과시 우등 출신은 장래의 재상이나 문형으로 진출하는 주요 통로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조선 후기의 인재 교육․선발 과정에서 사학 과시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또 다른 통로였던 성균관 과시나 공도회와의 관련성에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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