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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무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55 - 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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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선후기 한성지역 출신 문과 급제자들의 문과 급제까지의 경로와 문과 급제 이후의 경로를 분석하는 내용이다. 특히 한성지역 문과 급제자 중에서 사학 과시에서 우등을 경험했던 인원들과 사학 과시 우등 경험이 없는 인원들 간의 비교를 통해 한성지역의 영향력과 사학 과시의 영향력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1751년부터 1864년까지의 문과 시험에 급제한 한성지역 출신 문과 급제자들이며 전체 인원은 1,395명이다. 조선후기 한성지역 출신 문과 급제자들은 소과 입격이나 성균관 과시 입격 경험이 각각 60.7%, 60.9%로 나타났으며, 성균관 과시에서 직부전시를 받아서 문과에 급제한 사람들은 35.7%로 나타났다. 관직 진출에 있어서는 한성지역 출신 문과 급제자들은 교관직과 주요 요직에 임용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조선후기 한성지역 출신 문과 급제자의 24.0%는 판서 이상 고위직에 임용되었으며, 사학 과시 우등 출신 문과 급제자의 판서 이상 승진 비율은 28.9%에 달하였다. 사학 과시 우등 출신자들이 고위직 관료로 승진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한성지역 출신이라는 지역적인 요인과 사학 과시 우등 출신으로 최소한의 능력을 증명했다는 두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학이라는 기관이 한성에 있는 교육기관이라는 점과 사학 과시를 운영한 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자체의 위상이 결코 낮았다고 보기 어려우며, 사학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존의 통설은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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