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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7 - 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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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정약용(丁若鏞)의 󰡔주역사전(周易四箋)󰡕 「시괘전(蓍卦傳)」이 성립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익(李瀷)의 「시괘고(蓍卦攷)」, 신후담(愼後聃)의 「괘시도설(卦蓍圖說)」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부분을 살펴보기 전에 󰡔주역󰡕 「계사전(繫辭傳)」 상(上) 9장을 어떠한 순서로 배치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신후담의 「괘시도설」은 현재 소실되어 있고, 󰡔연보(年譜)󰡕를 통해서 실려 있는 ‘시도(蓍圖)’의 제목만 알 수 있으므로 「계사전」 상 9장에 대한 부분만을 중심을 살펴보았다. 󰡔주역󰡕 「계사전」 상 9장에서 주희(朱熹)와 이익은 ‘천일지이(天一地二)’장, ‘천수오지수오(天數五地數五)’장, ‘대연지수(大衍之數)’장의 순서로 배치된다고 하였는데, 신후담과 정약용은 ‘대연지수’장, ‘천일지이’장, ‘천수오지수오’장의 순서로 배치시켰다. 신후담과 정약용은 이와 같이 배치한 이유는 이렇게 배치해야지만 문리(文理)가 통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익의 「시괘고」, 신후담의 「괘시도설」에서는 주희의 점단(占斷) 방식에 대해 여러 가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제시된 여러 문제들은 후에 정약용이 󰡔주역사전󰡕 「시괘전」을 통해서 새로운 점법(占法)으로 탄생되게 된다. 정약용의 새로운 점법은 주희와는 다른 점법으로 변효(變爻)가 하나만 나오는 방식이다. 또 하나 독창적인 점은 이전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11,520개라는 만물의 수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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