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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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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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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3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97 - 124 (28page)
DOI
10.15299/jk.2019.11.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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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太湖詩稿』에 수록된 太湖 李元鎭(1594~1665)의 시를 고찰하여 그의 시세계 양상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진 글이다. 태호는 星湖 李瀷(1681~1763)의 堂叔으로 인조반정 이후 北人系가 몰락하면서 政界에서 밀려나 위기 상황에 놓인 驪州李氏 가문을 이끌던 정신적 지주였을 뿐만 아니라 詩文에도 뛰어났던 관료 문인이다.
태호의 시는 그의 삶의 여정과 궤를 같이하며 주변의 경물과 교유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고 있다. 맑고 깨끗한 시어를 사용하여 理智的이고 高雅한 시상을 전개하고 있으며, 繪畫性이 짙고, 道家的 詩語나 典故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 17세기 시단의 주류인 唐風을 충실히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호의 시세계를 ‘淸淨 世界의 享有를 통한 自慰’와 ‘戰爭의 體驗과 憂國忠情’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 번째 ‘청정 세계의 향유를 통한 자위’에서는 아름다운 山水와 樓亭과 같은 청정 세계를 완상하며 현실의 근심을 씻고 스스로 위로하고,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했던 마음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전쟁체험과 우국충정’에서는 과거 戰痕이 남아있던 장소를 돌아보며 관료로서 어려움에 처한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태호 시 개관
3. 태호의 시세계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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