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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금숙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5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45 - 170 (26page)
DOI
10.33252/sih.2020.6.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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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설화 〈집안을 일으킨 며느리〉의 며느리와 신소설 〈소양정〉의 여주인공을 비교 분석하였다.
〈집안을 일으킨 며느리〉는 가난한 집에 시집온 며느리가 집안을 일으키는 과정을 담은 서사이다. 여기서의 며느리는 전통 사회에서의 며느리 들이기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소양정〉의 서사는 여주인공인 채란이 혼사장애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에 초점이 놓여 있다. 채란은 오씨 집안의 며느리가 되어 내부자로서 입지를 다지면서 딸에서 며느리로의 정체성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인물이다.
설화의 며느리와 소설의 여주인공은 딸이 아닌 며느리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은유적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모두 집안의 기회 요소가 된 며느리에 대한 은유적 투사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전통적인 가부장제 사회에서 결혼과 함께 시댁에 편입된 많은 여성들의 현실적 경험과 인접해 있는 존재들이다. 설화의 며느리와 소설의 여주인공의 모습은 이러한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환유되는 것이다.
이 두 서사는 전통적인 가부장제 사회에서 집안의 기회 요소가 된 며느리들의 모습을 통해 여성들이 시댁의 내부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이었는지를 비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집안을 일으킨 며느리〉의 서사 구조와 며느리
3. 〈소양정〉의 서사 구조와 여주인공
4. 설화의 며느리와 소설의 여주인공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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