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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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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9 - 20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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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수는 양명의 직전제자로서 전습록에서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전습록 201조목에서 247조목은 진명수의 기록이다. 왕용계와 구양덕, 추동곽과 함께 양명에게서 직접 사사 받은 몇 안되는 제자이지만 그에 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이유는 여러 가지 이지만 그의 문집이 활자화되어 출판되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는 총 3번에 걸친 학문적 변화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그가 양명후학 내에서 존재이유를 갖는 것은 공부와 본체의 합일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견해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心無定體라는 본체관은 공부와 본체의 합일을 해명하기 위한 전제이다. 그는 심체에 대한 이러한 규정을 설명하기 위해 역전과 통서를 이용하였다. 심무정체가 지향하는 바는 본체는 공부를 통해서 확보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의 가능지점을 주역과 통서의 幾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그는 통서의 “誠神幾曰聖人”이라는 구절을 “誠神幾一也”로 변형하여 기미상의 실천 공부를 통해서만 본체와의 합일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전개했는데 이러한 그의 주장은 양명후학에 대한 사상사에 있어서 의미있는 지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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