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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1 - 16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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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 삼각산 개운사<석가괘불도>의 도상 특징과 성격을 밝혀보고, 양식을 고찰해 봄으로써 개운사 <석가괘불도>의 미술사적 위치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먼저 제2장에서는 개운사의 연혁과 <석가괘불도>의 조성배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석가괘불도>의 도상 및 양식특징에 대해 접근해보았으며 왕실발원 괘불도의 특징과 현황을 알아보았다. 제4장에서는 개운사 <석가괘불도> 조성 수화승인 ‘응석’의 화적과 행적을 살펴서 화승들과의 유파관계와 화기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그 결과 개운사 소장<석가괘불도>는 조선시대 후반기 제3기에 해당하는 1879년 조성의 왕실발원 괘불도로서, 내명부 상궁을 통한 시주 참여와 발원을 통한 내용을 살필 수 있었다. 특히 19세기 많은 화적을 남긴 최고의 수화승 ‘응석’과 ‘영환’, ‘창엽’, ‘긍법’, ‘진철’, ‘돈조’, ‘도의’, ‘체훈’ , ‘복엽’, ‘봉법’, ‘법상’, ‘현조’ 등 화승과의 교류를 통하여 도상과 양식 특징의 유파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서양화법의 陰影法 채용에 적극적이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개운사<석가괘불도>는 법화사상의 유행으로 표현된 ‘꽃을 든 부처’ 즉, ‘연지인불’ 도상이 19세기 <괘불도>에서 가장 이른 예로 볼 수 있었으며, 『妙法蓮華經』 대표 보살로서 관음보살상을 앞에 내세워 강조하는 매우 창조적이고 독특한 형식이 조선시대 <괘불도> 가운데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도상임을 밝힐 수 있었다. 그리고 도상 구성과 형식이 유사한 1885년 조성의 남양주 내원암<석가괘불도>와 1886년 조성의 서울 화계사 <아미타괘불도>의 비교를 통해 개운사 <석가괘불도>의 미술사적 위치를 파악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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