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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94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53 - 177 (25page)
DOI
10.18587/bh.2021.3.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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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개아론자로서 독자부(犢子部)와 같은 계열의 정량부(正量部)가 주장한 ‘뿌드갈라’ 이론을 까르마 성취 원리인 ‘부실법’(不失法)과 함께 고찰하여, 두 이론의 관계로부터 그 실체적 특징을 도출하는 것이다. 두 개념의 관계를 통해 뿌드갈라 이론을 살펴보았을 때, 뿌드갈라가 까르마와 관계하는 방식은 인도 우파니샤드의 개아(jīva-ātman)론의 실체적 이해를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개아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뿌드갈라는 부실법과 관계를 맺는다. 이 부실법은 채무를 청산할 때까지 남아있는 채권처럼 도덕적 성품을 가진 까르마로서 즐거움이나 고통의 과보를 받아 소진할 때까지 뿌드갈라와 관계를 유지한다. 즉 개아론자들은 과거, 현재, 미래 삼세에 걸쳐 자기동일성을 유지하는 윤회주체로서 뿌드갈라와 까르마의 성취원리로서 부실법을 도입한 셈이다. 이 글에서는 중관학파의 인무아(pudgala-nairātmya) 논증 기조를 유지하되, 개아론자들의 주장 가운데 까르마 성취원리를 집중적으로 비판한다. 이는 개아론자들이 윤회주체로서 뿌드갈라와 개인의 까르마에 대해 존재론적 근거를 다르게 구획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교 내부에서 뿌드갈라 이론을 아트만 계열 이론으로 간주하는 배경으로서 개아론자들의 까르마에 대한 이해방식을 추적하고, 그들이 뿌드갈라와 부실법의 관계를 이원론의 시각에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며
Ⅱ. 뿌드갈라 이론의 특징
Ⅲ. 까르마의 귀속에 관한 개아론자들의 해결책과 한계
Ⅳ .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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