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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홍석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60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207 - 2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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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제2의 기계시대—4차 산업혁명기’ 세계문명의 상호 소통과 협력이라는 시대정신에 부응해 인류 보편적 ‘공감(empathy, 생명) 영역’에 접속하는 동아시아 문화학(Culturology) 확립이라는 역내 공동목표에 응답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그 이론모델은 아직 미개척 영역으로 남아 있는 20세기 초중반 중국 문화학 지형에서 모색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이 제반 문화사상을 집성해 학적 체계화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편의상 동아시아학(East Asian studies) 범주의 ‘현대 중국 문화학’이라 명명한다. 사실 ‘동아시아학—지역공동체’의 구성조건인 지역정체성은 미래를 향한 기획이자 이 미래를 조망하면서 과거로부터 성찰하는 지적 실험이다. 1930~40년대에 초기형, 생명주의형, 전반서화형, 중용형 등 중국 문화학의 생성ㆍ전개 지형은 현재적 동아시아학이 논의되는 매력적인 시기이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정체성 문제는 당시 서구 근대성과 대면한 중국 문화학자들의 공통된 물음이었다. 다만 이들에게 중심점은 중화中華지향의 전통성도, 서구 지향의 근대성도 아닌, 즉 창조주체에 의해 모색되는 ‘혁신적인 자기정체성(자아상)’에 있었다. 요컨대 서구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창조주체로서의 문화(culture, 생명) 연구를 통해 도달한 중국 문화학자들의 문화학 구성은 4차 산업혁명기 문명사의 변곡점에 직면해서 생명공감이라는 미래대안으로서의 세계상 모색과 그에 기초한 소통적ㆍ연대적 동아시아 문화코드 창출에 유효한 지식자원이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I. 이끄는 말
II. 역사지형: 개관과 의미
III. 담론지형: 전개와 내용
IV. 끝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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