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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종민 (광주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67 - 1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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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생 오윤은 분단과 6․25전쟁, 4․19혁명과 5․16군사정변, 유신독재와 민주화 운동, 5․18항쟁과 신군부의 집권에 이르는 격변의 현대사를 예술가이자 민족민중미술 운동가로 살았다. 그는 예술로써 현실을 발언하고, 예술 언어의 사회적 소통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한 오윤 예술의 핵심 모티브가 해골·원귀·도깨비였다. 1960․70년대에 오윤은 해골을 예술 모티브로 박정희 정권의 폭압과 기만을 비판했다. 해골은 반(反)생명, 무사유한 권력 악의 표상이었다. 1980년대에 오윤은 원귀를 모티브로, 분단체제의 모순으로 야기된 민중의 비극을 이야기했다. 원귀는 6.25전쟁에서 5․18항쟁까지 국가폭력으로 이승과 저승이 뒤얽혀버린 민중 한(恨)의 내러티브였다. 오윤 예술의 마지막 모티브는 도깨비였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무효로 하는 민담 속 도깨비를 작품에 끌어들여, 선과 악, 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의 이분법적 세계관을 예술로써 넘어서려는 새로운 상상력을 개시했으나, 1986년 오윤의 급서로 도깨비의 발걸음은 멈추고 말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해골 모티브: 무사유한 권력 악(惡)
3. 도깨비 모티브: 이분법적 세계관의 초월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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