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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張仙珠 (嶺南理工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6輯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01 - 221 (21page)
DOI
10.52639/JEAH.2021.09.5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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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근대 한어 후기에 해당하는 명말 백화소설 ≪型世言≫에서 출현한 부정사 ‘沒/沒有’의 사용 정황을 고찰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沒/沒有+體詞性 성분’에서 ‘일반성 부정’의 용례가 가장 많으며 ‘沒+體詞性 성분’의 사용 빈도가 ‘沒有+體詞性 성분’보다 높다. ‘未到達’ 의미의 ‘沒’ 뒤에는 단위량이 오며, ‘不’ 의미에 해당하는 ‘沒/沒有’ 뒤에는 형용사가 보인다.
둘째, ‘沒/沒有+謂詞性 성분’에서 ‘일반성 부정’보다 ‘완성상 부정’을 나타내는 용례가 많으며, ‘완성상 부정’은 ‘沒’과 ‘沒有’의 사용 빈도가 비슷하다.
셋째, ‘沒/沒有+無後續性 성분’ 가운데 ‘목적어 생략’된 용례에서 ‘沒有’의 사용 빈도가 우세하지만 ‘목적어 도치’된 용례에서는 ‘沒’이 많다. 제1동사로 쓰인 ‘沒的’、‘沒得’에서 ‘的(得)’의 사용은 ‘沒’의 부정표기가 굳어지는 용례를 볼 수 있다.
≪型世言≫의 ‘沒/沒有’ 주요기능은 ‘일반성 부정’이다. 16세기에 동사를 부정하는 ‘沒’의 용법은 ‘沒’에 제한적으로 쓰였지만, ≪型世言≫의 ‘완성상 부정’은 ‘沒’과 ‘沒有’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점은 현대 한어의 ‘완성상 부정’을 나타내는 ‘沒/沒有’용법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놓여있음을 보여 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Ⅲ. 나오는 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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