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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규 (영산대)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6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05 - 3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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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아정(雅亭)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사소절(士小節)에 나타난 아동교육관에 대해 고찰한 글이다. 주지하다시피 조선조 아동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선현들은 대부분 성리학자이었는데 비해, 북학파 실학자인 이덕무의 아동교육관을 살펴보는 것은 성리학과 실학의 아동교육관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아동교육서로는 주흥사(周興嗣)가 지은 천자문(千字文)과 주희(朱熹)가 편찬한 소학(小學)을 들 수 있다. 천자문이 문자 교육서라면, 소학은 유학 교육서로 조선시대 동몽 교육의 주(主) 교재였다. 그러나 천자문과 소학이 문자 교육과 유교 교육에 있어 많은 장점을 지지고 있지만, 16세기 이후에 아동교육에 대한 새로운 자각이 일어나면서 많은 동몽 교재가 널리 편찬되었는데, 대표적인 문자 교육서로 훈몽자회(訓蒙字會), 신증유합(新增類合), 아학편(兒學編) 등이 있으며, 유학 교육서로 아희원람(兒戱原覽), 계몽편(?蒙?), 동몽선습(童蒙先習), 격몽요결(擊蒙要訣), 사소절(士小節) 등이 있다. 사소절은 가정의 각 구성원인 ‘선비’, ‘부녀자’, ‘아이’ 등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사소한 예절인 소절(小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집안의 자제들을 훈계할 목적으로 저술된 ?동규?편은 소학의 아동교육론을 계승하여 소절(小節)이 대덕(大德)의 근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가운데, 동몽기에 사소한 예절을 충실하게 실천함으로써 형성되는 올바른 습관과 태도가 장래에 큰 덕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근본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대표적인 유학 교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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