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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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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혁 (해군사관학교)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25 - 34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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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 나가오는 스펜서의 진화론에 내재한 인종주의적인 관점과 그에 따른 동양의 “가족주의”적인 문화에 대한 멸시를 넘어서고자 하였으며 오히려 “가족주의”적인 일본의 특성에 근거하여 서양이나 중국과도 다른 고유의 국체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리가가 서양식의 입헌주의적 정치체제를 완전히 부정하고자 했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아리가는 일본의 사회적 특성에 따라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 고유의 국체를 유지하였을 때 오히려 “법률일통”이 실현 가능하다고 보았던 것이다. 아리가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고유의 역사적·사회적 이유, 즉 일본이 단성족장(?姓族長)의 사회였던 것에 의해서 천황을 원수로 하는 “법률일통”의 사회가 성립하였다. 그러나 아리가에게 천황은 어디까지나 “국가를 통치하는 기관”이어야만 했다. 이러한 아리가의 국체론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동양의 “족제”를 정치질서의 원리로 하면서 “서양각국의 정체(政?)”인 “입헌정체”를 채용하여 “황통연면(皇統連綿)과 양립시키는 길로 나아가고” 있는 “동서접합(東西接合)의 땅으로서의 일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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