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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주한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8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29 - 36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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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 이론과 관련된 기존의 논의들은 대부분 소설, 희곡과 같은전통적인 문학작품들, 조금 더 최근에는 영화와 같은 서사예술작품들을 표준적인 사례로 간주하여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허구이론을 포함하여 허구와 관련된 미학적 의문들은 더 이상 문학이나영화에 국한하여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컴퓨터 게임이 상호작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매체라는 점으로 인해 컴퓨터 게임 속 재현들을 허구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지않다는 주장은 예술적 허구의 본성을 해명하고자 하는 논의들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이론적 질문들을 이끌어낸다. 예컨대, 컴퓨터 게임속 재현들은 전통적 허구적 재현들과 어떻게 다른가? 컴퓨터 게임 속 재현들의 상호작용성은 허구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 나는 이러한 질문들과 그 답변들을 고려하는 작업이 단지 컴퓨터 게임 속 재현들의 허구성을 설명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예술적 허구 일반의 본성에 대한 논의를 새로운 방향으로 진일보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질문들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나는 먼저 컴퓨터 게임속 시뮬레이션 재현들이 허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을 검토하고, 이주장이 존재론적 주장, 내재적 주장, 태도적 주장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이어, 이 세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 중 태도적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임을 주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태도적 주장에 대한 반박을 제시하고, 시뮬레이션 재현들이 허구가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짐을 논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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