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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관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4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89 - 11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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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凡이 건요의 “신요”명흑유완과 관련된 실물자료를 소개한 지 이미 20여 년이 지났다. 하지만 이것에 관한 연구에는 거의 진척이 없는 실정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신요”명흑유완과 “신요”명점병의 실물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아울러그 결과를 주요 토대로 “신요”명흑유완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들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에서 검토의 대상으로 삼은 실물자료는 11점의 “신요”명흑유완과 8점의 “신요” 명점병으로, 그 대부분은 필자가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노화평요지나 대로후문산요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된다. 흑유완의 경우, 특정한 기형과 크기의 속구완에서만 “신요”명이 확인되며, “신요”명점병의 경우도 거의 균일한 크기의 “신요”명흑유완을받치는 데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파악된 “신요”명이 있는 흑유완과 점병의 실물자료는 모두 정식 발굴을 통하여출토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적관계 등을 포함한 출토상황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므로 그 제작시기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다만 “신요”명흑유완의 기형적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정식 발굴된 흑유완의 그것과 비교해본 결과 12세기후반의 어느 시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신요”명흑유완은 남송 궁정의 주문으로 제작된 어용자기일 가능성이 크다. 건요는 이미 12세기 전반경에 “공어”·“진잔”명흑유완을 공어한 바 있는데, 이것의 공어가 중단되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인 12세기 후반경에 다시 “신요”명흑유완을 공어하게 된 것이다. 이 점에서 보면, 전자는 이전의 자기, 즉 舊窯가 되고, 후자는 새로운 자기, 즉 新 窯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신요”라는 명문을 표시하게 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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