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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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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웅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신학지남사 신학지남 神學指南 제88권 제3집(통권 제348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51 - 8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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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헤르만 바빙크 소천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신에서의 바빙크 신학의 수용과 연구에 대해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해방 이후 총신에서 바빙크를 처음 수용한 이는 박형룡 박사이다. 그는 만주에서의 조직신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루이스 벌코프를 통해 바빙크의 신학 사상을 간접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했고, 그후에는 베르까워의 저술들을 통한 간접 수용에 이르기까지 진전했다(2절). 그리고 박윤선 박사의 경우는 놀랍게도 이미 1930년대에 화란어를 깨치고 바빙크의 원전들을 읽고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의 주석 전집과 개혁주의 교리학에서 바빙크의 원전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3절). 총신에서 바빙크 신학에 대한 직접적인 수용과 전파에는 차영배 교수의 기여가 컸다는 점을 4절에서 우리는 개관해 보았다. 죽산이나 정암에 비해 심산은 바빙크 신학에 대한 강조가 우세했고, 원전에서의 번역 소개하는 작업도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심산의 바빙크 연구는 기여점이 크다고 본다. 심산의 제자인 최홍석 교수 역시 심산을 따라 바빙크 신학에 크게 의존하고 신학 작업을 했으며, 신학적인 주제들을 설명하면서 세밀하고 세밀하게 살피고 설명하려는 특이점을 보여 주었다. 반면 서철원 교수는 다양한 개혁신학자들과 현대 신학자들 연구에 조예가 깊을 뿐 아니라 화란 신학에도 정통했지만, 좀 더 비판적으로 바빙크 신학을 대하였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현재 총신에 재직 중인 여러 교수의 바빙크 연구 현황도 개관해 보았는데, 총신은 어느때 보다 바빙크 연구의 붐이 왕성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과 바빙크 원전을 읽고 연구하거나 번역 소개하는 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 등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들의 지도하에 앞으로 더 많은 바빙크 연구자들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죽산 박형룡(1897-1978)의 헤르만 바빙크 수용
3. 정암 박윤선(1905-1988)의 바빙크 수용
4. 심산 차영배(1929-2018)의 바빙크 수용
5. 심산 이후 총신에서의 바빙크 수용과 연구
6. 나가는 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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