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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병호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개혁논총 제54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4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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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원리는 신학의 내용과 방법 및 의의와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으로서, 칼빈의 계시론과 은총론에 기초하여 신학의 서론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개혁신학자들에 의해서 개진되었다. 이는 일차적으로 신학적 인식론을 지칭하지만, 그 지평은신학 교리 전반에 미친다. 바빙크는 신학의 세 가지 원리−존재의 원리인 하나님, 외적 인식의 원리인 성경, 내적 인식의 원리인 성령 혹은 믿음−를 삼위일체론적-기독론적으로 파악하고, 그 관점에서 계시와 은총과 영감을 다루고 있는바, 카이퍼 역시 동일한 궤에 서 있다. 다만 산학의 원리 자체로부터, 그 존재의 원리가 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전제로, 계시과 은총의 신학적 상관성을 도출하는 데 좀 더 주안점을 두는 바빙크와는 달리, 카이퍼는 일반적 원리와 특별한 원리를 계시와 은총의상관성에 기초해서 보편화시키고 그 가운데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및 일반은총과특별은총의 관계를 문화적으로 파악하는 데 좀 더 주안점을 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빙크와 카이퍼는 그리스도(로고스)가 계시와 은총의 시작(initium)이자 정점(culmen)으로서 중심(centrum)이 된다고 보고 신학의 원리를 계시의 원리로 세우고있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이에 주목하게 될 때, 그동안 논쟁이 끊이지 않았던, 카이퍼와 바빙크의 일반은총론과 일반계시론이, 자연신학을 거부하는 개혁신학자들의 정통적 입장에 배치되지 않는다는 신학적 답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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