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선영 (안산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437 - 460 (24page)
DOI
10.17068/lhc.2021.11.24.2.4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와당의 등장은 고건축의 목조건축이라는 한계점을 뛰어넘어 실용성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이었다. 와당연구는 시대가 변하면서 실용적 측면 외에도 기교의 예술성을 포함하여 당대 세계관을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50년대부터 대대적인 발굴 작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양의 와당이 출토되었다. 문자와당의 전성기는 한대시기로 1자부터 12자에 이르기까지 와당에 문자를 배치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중원에서 출토된 적이 없었던 ‘11자 문자와당’이 2020년 7월에 출토가 된 것이다. 현재까지 약식보고서만 등장할 뿐 정식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연구에는 한계가 있지만, 발표된 기사를 중심으로 ‘11자문자와당’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11자문자와당’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음을 찾아낼 수 있었다. 첫째, ‘天子單于’ 용어 등장, 둘째, ‘千萬歲’용어의 축약, 셋째, 명문의 배치는 기타지역에서 출토된 문자와당과 다르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필자의 연구논문에서 언급된 ‘11자문자와당’의 그동안 중원에서는 출토된 적 없었던 문자와당에 대한 연구이다. 몽골지역 출토 ‘11자문자와당’은 중원에서 사용된 문자와당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즉, 흉노가 사용한 ‘11자문자와당’은 중원의 와당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흉노는 자신들만의 문화와 세계관이 있었으며, 이것이 어쩌면 흉노가 한왕조와 대립할 수 있었던, 북방의 힘을 키웠던 문화와 세계관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좀 더 구체적인 연구는 정식보고서와 함께 동반 출토된 유물자료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11자문자와당’의 3가지 특징을 통해 흉노가 사용한 ‘11자문자와당’의 편년을 비정하는데 중요한 방증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한대 문자와당 출토지와 명문
3. 용성 출토 ‘11자문자와당’
4. ‘11자문자와당’의 체제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5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