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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란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9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7 - 21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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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8세기 신라에 지장신앙을 확산시킨 진표율사의 행적을살피면서 비록 그가 최종목적인 미륵보살에 뜻을 두었다고는 하나지장신행자로서 수행을 하였다고 보고 있다. 진표의 점찰수행과 점찰법회는 『점찰경』에 근거한 것이고 『점찰경』은 지장보살이 설주로써 끊임없이 지장보살에 대한 공경과 예참을 강조하고 있다. 『점찰경』 자체가 곧 참회 수행을 가르치는 경전이고, 경의 설주자인 지장보살은 육도중생 특히 지옥중생의 고통을 대신 받아내는 참법의 최고 보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라의 지장신앙은 『점찰경』을 빼놓고는 성립할 수 없으며 그 중심에 진표의 산악에서의 망신참법이 있다. 진표의 스승 숭제는 자장율사에서 이어진 산악신앙과 문수신앙그리고 정토신앙의 영향으로 입당하였고 종남산에서 신방에 의한 삼계교의 영향까지 받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에 숭제의 사상은 진표에게로 이어져 지장신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진표의 최종 목적지가 미륵신앙에 있다 할지라도 그의 행적은 지장신행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륵은 결과이지만 수행과정은 지장신앙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수행중의 지장보살의 도움과 친견 구조는 두타가섭에 버금가는 아라한의 지위를 획득하였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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