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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대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지털영상학회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 - 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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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인류가 오랫동안 간직한 꿈을 실현시 켜줄 새로운 매체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와 정부에서는 VR에 대한 장밋빛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VR은 우리의 생각보다는 더디게 발전하고 있고, 어쩌면 3D의 운명을 그대로 답습할지도 모른다. 몇몇 사람들 은 VR이 영역을 확장하면서 영화의 마지막 버전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 다. 하지만 VR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윤리적, 예술적 문제를 야기한다. VR 의 360°화면은 관객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지만 한편으로 이 자유는 영화의 문법을 해체한다. VR의 극대화된 몰입감에 일찍부터 주목한 다큐멘터리는 ‘공감의 편파성’을 해체할 목적으로 재빨리 이 새로운 매체를 도입했다. 그러 나 우리는 몰입감이 주는 피로도에 시달려 이를 아예 외면하면서 새로운 윤 리적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는 VR이라는 새로* 부산대학교 기본연구지원사업(2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22)서대정35 운 미디어가 가진 정체성을 고민해봐야 한다. VR과 영화가 가는 길은 분명 다를 것이다. VR의 최종 종착지는 홀로그램이며 게임은 VR의 장점을 전면적 으로 흡수할 것이다. 우리는 VR과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든 매칭 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왜냐면 VR은 영화가 가진 기본적인 성질들, 즉 시간 기반 (time-based), 공통관람 가능성, 프레임, 몽타주, 스크린을 모두 해체하기 때문 이다. 따라서 VR과 영화는 완전히 다른 매체로 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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