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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옥 (국립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3 - 7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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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 백제토기는 원삼국시대부터 계승되는 것과 함께 신기종이 출현하면서 기종이 다양화되고 제작기술도 함께 발달한다. 특히 백제 한성기 중앙지역에서는 여러 기종들이 출현하고 있으며, 생활용기부터 고급기종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확인된다. 이러한 토기를 생산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이전 시기보다 발달된 생산 기술이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백제 한성기 중앙지역 출토 토기를 중심으로 고고자료, 제작 및 소성 실험자료, 민족지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백제 한성기 토기 생산 기술의 변천양상을 살펴보았다. 검토 결과 토기제작 및 소성기술에 있어서 한성Ⅰ~Ⅳ기까지 분기별로 그 변화양상이 확인되었다. 한성Ⅰ기에는 이전 시기의 타날기술이 더욱 발달되고 안정화되면서 제작시간이 단축되었다. 소성기술에 있어서 가마에서 생산되는 기종도 있었지만 취사용기와 같은 적갈색계 연질토기류는 노천소성에서 생산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성Ⅱ기에는 고속회전력으로 생산되는 배류, 합 등과 타날기법과 물손질로 제작되는 기종으로 제작에 분업화가 이루어졌다. 한성Ⅲ기에는 규격화된 토기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합, 병, 개배, 원통형기대 등의 신기종이 출현하면서 제작의 분업화는 더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성Ⅳ기에는 규격화된 기종의 증가, 정면흔적이 생략되는 기종의 확인, 동일 공인의 제작흔적, 모든 기종의 가마소성, 토기의 중첩소성 흔적 등 대량생산 체계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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