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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산영 (고려대학교) 윤나라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학연구 제27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3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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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의 ‘창의성’ 증진이 모든 영역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창의성의 향상 방안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이 착용한 패션에 의해서 창의성이 어떻게 영향을 받으며, 그 과정에서 개인의 성향이 패션과 창의성간에 어떤 조절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패션은 ‘제 2의 피부’(The Second skin)’라고 불리 울 정도로 착용자와 매우 밀접하며, 개인은 패션과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개인은 자신의 정체성이나 사상 등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패션을 사용하기도 하고, 역으로 착용하는 패션이 착용자 개인의 성향(characteristics & tendency), 인지(cognition), 행동(behavior), 능력(abilities)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Adam & Galinsky 2012; Frank & Gilovich 1988; Fredrickson et al. 1998; Gino et al. 2010; Hebl et al. 2004; Kouchaki et al. 2014; Martins et al. 2007; Johnson & Downing 1979). 그러나 패션과 착용자에 대한 대다수의 연구들이 내제된 기제 보다는 주 효과에 대한 결과적인 측면을 주로 다루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개의 실험을 통하여 독특성(Uniqueness)이 높은 패션과 착용자의 창의성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먼저 패션의 독특성이 착용자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행동에 대한 점화효과(prime-to-behavior effect)’로 설명하였다. 또한 20세기 패션 분야 문헌에서 패션의 독특성에 대한 욕구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개인의 ‘심리적 반발심(Psychological Reactance)’이 패션의 독특성이 착용자의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절할 것으로 보고 이를 연구 1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2에서는 기존 심리학 문헌에서 또한 ‘행동에 대한 점화효과’의 조절변수로 검증된 ‘사적 자의식(private self-consciousnes)’이 연구 1에서 확인된 패션의 독특성과 심리적 반발심과의 상호작용과 착용자의 창의성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연구 2의 결과, 사적 자의식의 두 가지 차원 중 ‘자기 성찰’은, 정(+)의 조절효과를, ‘내적 상태 인식’은 부(-)의 조절효과를 나타내, 패션의 영향이 ‘행동에 대한 점화효과’로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패션의 독특성이 갖는 효과에 관한 학문적, 마케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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