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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웅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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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장르는 시조이지만 고시조 앤솔로지에 대한 연구는 매우 소략하다. 고시조 앤솔로지 연구는 그 당대의 시조 선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매일신보> 수록 고시조 78수를 대상으로 1930년대 중후반 시조선별의 방법 및 특성에 대해 살펴봤다. 그 결과 <매일신보> 편집자는 총 18회에 걸쳐 고시조를 수록했는데 주제를 명시하거나 주제를 명시하지 않는 경우에도 주제나 소재와 연결해 작품을 수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그림을 작품과 수록한 경우에도 독자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과 관련된 그림을 수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작가를 기록함에 있어도 단순히 한 가지 시조집을 참고한 것이 아니라 여러 시조집을 참고하여 작가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고시조 앤솔로지에는 그 당대의 시조 선별 방식이 드러나 있다. 여기에 고시조가 현재 학생들에게 지루한 장르로 인식되는 이유가 있다. 일본의 하이쿠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장르이다. 하지만 고시조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기 위한 암기정도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지금 시대에 맞는 시조 앤솔로지가 아닌 예전 연구자들이 선별한 시조만을 우리가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대에 맞는 시조를 선별하기 위해 고시조 앤솔로지 편찬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면 시조의 정전화 현상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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