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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선주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9 - 24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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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수식표현과 관련하여 종래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그럼에도 피수식명사가 수식절 안에 들어있는 (1)‘母がケーキを作ったのを一つ食べた’라든가 (2)‘朝から雨が降っていたのが、午後から雪になった’의 밑줄 부분 같은 수식표현에 관해서는 제대로 된 연구 성과를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앞의 밑줄 친 の節에 관련하여 그 의미용법과 성립조건을 살펴보았다. の節에는 두 개의 구문이 인정되고 있는데, ‘ので’와 같은 순접의 접속조사나 연용중지법으로 두 문이 이어진 복문 ‘母がケーキを作ったので、それを一つ食べた’를 변환시킨 (1)과 같은 の節과, ‘が’와 같은 역접․대비의 접속조사로 묶인 복문 ‘朝から雨が降っていたが、午後から雪になった’를 바꾼 (2)와 같은 の節이 그것이다. 또한 이들 문은 각각 ‘母が作ったケーキを一つ食べた’와 ‘朝から降っていた雨が午後から雪になった’와 같은 관계절로도 변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같은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여러 표현이 있는 중에 の節이 쓰이는 것은, 접속조사가 쓰인 복문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느낌이나 관계절의 장황한 수식을 피하고 거기에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서이며, 회화체나 여러 장르의 문장에서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이 の節은 복문 및 관계절과 관련을 가지지만, 그렇다고 모든 관계절이 の節로 변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の節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그 성립조건을 살펴보고자 KOTONOHA「現代日本語書き言葉均衡コーパス」少納言을 활용하여 수식절의 텐스, の로 대용되는 피수식명사의 요건, の節의 격관계, 주절의 술어종류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식절에는 동작동사의 タ形이 주로 쓰이지만, 상태․존재동사의 ル形이 쓰이거나 술어가 テアル/テイル일 경우라면 ル形․タ形이 모두 쓰이는 일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の節이 이미 일어난 사태의 묘사에 적합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도 쓰인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수식절 안에 ヲ格명사구가 없으면 주체의 ガ格명사구가 の로 대용되는 피수식명사가 되고 ヲ格명사구가 있으면 그 ヲ格명사구가 피수식명사가 된다. 즉 (1)에서의 の는 ‘ケーキ(を)’의 대용이고, (2)에서는 ‘雨(が)’가 の로 대용되는 명사가 되는 것이다. ヲ格명사구가 있음에도 다른 격의 명사구가 の로 대용되는 경우가 어쩌다 있기도 하지만, 이들도 궁극적으로는 ヲ格에 준하는 ‘대상’에 해당하는 것들에 한한다. 주절 속에서 の節은 ガ格 혹은 ヲ格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순접의 の節은 주절에서 대부분 ヲ格의 역할을 하는 반면, 역접․대비의 の節은 ヲ格보다 ガ格으로 쓰이는 일이 많다. 마지막으로 주절의 술어를 보면, 순접의 の節의 경우 대체적으로 구체적인 동작의 타동사가 오는데 비해, 역접․대비의 の節은 수식절의 술어와 대비되는 술어가 오고 특히 ガ格의 경우 수치를 대비시키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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