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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형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학회 종교연구 종교연구 제82집 제1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9 - 36 (28page)
DOI
10.21457/kars.2022.4.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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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온 한국 사회 종교문화의 일면을 살펴보면서 가까운 미래에 대한 전망을 시도한다. 감염병 상황에서 한국의 종교단체들은 ‘대면 종교활동’의 유보와 강행 사이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다. 이런 일들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각 종교단체들의 사회적 평가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다음 세 가지 논점을 인지종교학적 관점에서 검토한다. 첫째, 인류에게 감염병은 새로운 일시적 변인이 아니라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삶의 기본 요건이다. 진화사에서 병원체의 위협은 인류의 생존과 번식 적합도에 큰 영향을 미친 중대한 선택압이었다. 둘째, 병원체 회피 전략으로 진화한 행동면역체계는 인간의 심리적 편향과 문화적 다양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의례화 행동을 비롯한 종교와 문화의 많은 특징이 이와 관련되어 있으며, 팬데믹의 현황과 여파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 셋째, 종교적 의례는 집단지각과 관련한 인지적 편향을 활성화함으로써 값비싼 신호와 신뢰도증진표시로 기능한다. 특히 감염병 상황에서 종교 의례의 유보나 강행은 종교단체의 사회적 평판과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토론의 범위
Ⅱ. 새로운 정황: 대면 종교활동의 유보와 강행
Ⅲ. 감염병과 함께 살아온 인류
Ⅳ. 감염병 상황에서 활성화되는 경계예방체계
Ⅴ. 감염병 상황에서의 값비싼 신호와 신뢰도증진표시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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