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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현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3 - 85 (33page)
DOI
10.21211/JHUM.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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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한제국 시기에 발행된 신문들에 보이는 ‘게으르고 나태한 조선인’ 담론을 통해 당시 조선 사회가 문명개화, 애국계몽, 자강, 진보, 민족주의 등과 같은 시대적 가치들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 나갔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본 논문은 중국중심 유가문명에서의 탈피가 가지는 함의를 살펴보고, 중국과의 문화적 단절이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노동에 대한 권고로 이어지는 논리를 추적한다. 그 후 본 논문은 체육과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근대적 신체에 대한 자각이라는 관점을 통해 분석하며, 개인의 신체단련이 부국강병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연결되는 논리를 규명한다. 끝으로 본 논문은 ‘게으르고 나태한 조선인’ 담론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비판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지적한다. 즉 조선 사람들이 게을러 일하기 싫어한다는 당시 사회풍조에 대한 비판은 일반 백성보다는 양반계층을 향해야 하며, 이 담론이 서구중심적 시각을 내포하고 있고 또한 이 담론에 조선의 식민화를 위해 조선인의 열등성을 강조한 일제의 부정적 조선관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적 접근이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동아시아의 병자’ 중국과 ‘게으르고 나태한’ 조선
3. 서구식 학교교육을 통한 체육, 체조, 운동의 중요성
4. 운동회와 ‘체’에 대한 강조
5. ‘게으르고 나태한 조선인’ 담론에 대한 비판적 접근
6.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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