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유진 (덕성여자대학교) 김소연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7 - 193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사회적 배척 경험이 부정적 기분과 처벌 행동을 일으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하고, 이러한 처벌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내적인 특성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을 성인 여성과 여자 청소년 집단으로 비교하여 발달적인 측면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의 초기 성인기 여성, 만 13-15세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망수용능력, 거부 민감성, 또래영향저항력 척도를 실시하였고, 사이버 볼(Cyber ball) 과제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소속 조건, 배척감을 느끼게 하는 배척 조건의 게임에 참여하게 하였다. 또한 독재자 게임으로 참가자가 소속/배척 조건의 팀원들에게 코인을 얼마나 불공평하게 분배하는지를 처벌 행동으로 보고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성인과 청소년 모두 배척 조건 이후 부정적 기분을 더 많이 보고하였고, 배척 조건의 상대방에게 더 많이 처벌하였다. 처벌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 성인 여성 집단은 기분이 더 나빠졌을수록, 혹은 또래영향저항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처벌을 한 반면, 여자 청소년 집단은 거부 민감성이 높을수록 더 많이 처벌하였다. 이는 사회적 배척 경험 뒤에 나타나는 부정적 기분과 처벌 행동에 연령 집단 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벌 행동의 촉발요인은 발달적으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즉, 성인 여성에게서는 또래영향저항력이, 여자 청소년에게서는 거부 민감성이 사회적 배척 경험 이후 나타나는 처벌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발견은 기분 변화나 심리적 고통과 같은 특정 시점의 상태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개인 내적 특성이 배척 경험 이후 나타나는 처벌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