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나래 (캘거리대학교) 최영은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29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5 - 158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화자가 발화를 유창하게 잇지 못하는 현상을 비유창성 표현이라 이른다. 선행 연구에서는 만 3세경의 아동들이 비유창성 표현 중에서도 망설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활용하여 화자의 덜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추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영어권의 아동들은 만 2세부터도 비유창성 표현을 활용하여 화자의 지시적 의도를 알아챌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망설임을 활용한 추론 능력도 3세 이전부터 발달하는 지를 살펴보고자, 제안-답변의 맥락에서 만2세 아동이 화자의 망설임을 나타내는 비유창성 표현을 통해 화자의 선호를 추론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아동에게 두 동물 인형을 제시하고, 실험자의 제안(예, 장난감을 원하는지)에 대해 한 인형은 망설임 표현을 삽입하여 답하고, 다른 인형은 망설임 없이 유창하게 답하는 상황을 제시한 후 아동이 어떤 화자에게 장난감을 더 주는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2세 아동들도 망설이지 않고 답한 인형을 선택하는 비율이 망설이며 답한 인형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 연구와 유사하게 여아들에게서 이러한 선택 비율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망설임의 삽입 표현을 통한 화자의 의도 추론 능력이 3세보다 이른 2세부터 출현하기 시작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