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영 (살레시오수녀회)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18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04 - 233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금, 지구 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찬미받으소서』 17항 참조)라는 질문으로 잠자는 세상을 깨웠다. 이는 ‘지구와 가난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을 알리는 긴급 비상벨이다. 이런 시대에 가톨릭 주일학교 교리교육이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본고는 3장에서 가톨릭 교회 주일학교 복음화의 방향으로 시대의 징표를 읽고 거룩함을 깨우며, 일상의 영성을 통하여 희망을 잃지 않고 성인이 되는 노선을 제안한다. 그리고 네 가지 관계성을 통한 생태영성 교리교육 내용을 안내한다. 첫째,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찾고 관상하는 하느님과의 관계는 삶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보기, 하느님의 웃음 되찾기, 생태적 회심으로 모든 피조물과 함께 제자리에서 평화와 감사의 삶을 살도록 동반한다. 둘째, 자연과 깊이 마주하고 교감하는 자연과의 관계는 생명의 신비를 만나고 돌봄을 배우게 한다. 또한 계절과 절기의 변화 안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관상하고 질서를 배우도록 안배한다. 셋째, 사물과의 관계는 사물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존중하며, 그 안에서 하느님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소비 생활을 조절하도록 안내한다. 넷째, 사람과의 관계는 나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하고 존엄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자신 안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별을 찾도록 한다. 내가 소중하고 존엄한 존재이듯 이웃도 그런 존재임을 인식하여 다른 사람을 내 몸처럼 사랑하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과 하나로 이어지도록 동반한다.
생태영성 교리교육은 삶의 교육과 마음의 교육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의 존재 이유를 존중하고, 하느님 아버지는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이심을 알게 한다. 아울러 ‘우리는 모두 형제’(마태 23,8 참조)며 “하느님의 한 가족”(에페 2,19)임을 알게 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위기와 도전의 시대
Ⅲ. 가톨릭 교회 주일학교 복음화의 방향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