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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연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32권 제1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83 - 10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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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갑오개혁 이전 고종대(1863-1894) 성균관 교육과 관련한 절목을 분석함으로써 성균관 교육의 변화 및 해당 변화와 다른 교육제도와의 관련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태학별단』(1869, 고종6)에서는 성균관의 강학을 재정비하고 방외유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유생의 학습은 행정위계에 따라 평소학습을 관리하고 관찰사가 우수자를 중앙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여 성균관의 강학의 대상을 확대하고 각종 과거 관련 은사가 내려지는 성균관 과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방 유생의 불리(不利)를 조정하고자 하였다.
『신설학교절목』(고종23, 1886)에서는 15-20세의 유생의 학업을 관리하는 학교로서 서울에는 경학원(京學院)을 신설하고, 지방의 경우에는 향교 및 거접소를 활용하여 관학원(官學院)과 영학원(營學院)을 마련하였다. 각 학원에서는 월과·계고·세시로 유생들의 학업을 점검하고 세시에 의한 우수자 보고를 통하여 과거 관련 은사를 내리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앙과 지방의 평가방식을 일원화하고 학업과 선발을 연계하고자 하였다.
『태학규제』(1893, 고종30)에서는 성균관 강학의 대상을 방외유생 이상으로 확대하였고 성균관과 지방의 강학의 우수자를 연말에 선발하여 의정부에서 수용하도록 했다. 이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들 우등자들을 식년시 급제자 인원에 포함시키도록 결정하였고, 실제 고종30년 12월의 최우등자 4명은 고종31년(1894) 5월의 식년시 급제자 인원수에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성균관의 강학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의 학교에서의 강학과 선발을 직접적으로 연계했다.
세 절목에서는 공통적으로 성균관 강학의 정비 및 대상자의 확대, 학교의 강학과 선발의 연계 및 성균관 과시 응시와 관련한 지방유생의 불리(不利)를 시정하려는 지향성이 발견된다.

목차

Ⅰ. 서론
Ⅱ. 『태학별단』(고종6, 1869)-강학의 재정비 및 대상자 확대
Ⅲ. 『신설학교절목』(고종23, 1886)-경·향 학교의 평가방식 일원화 및 선발과의 연계 추구
Ⅳ. 『태학규제』(고종30, 1893)-강학과 선발의 직접적 연계
Ⅴ. 결론
참고문헌
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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