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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웅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5 - 43 (39page)
DOI
10.52874/medsoc.2022.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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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언론이 사실 충분성의 원칙을 도그마로 삼고 있다는 비판적 관찰에서 시작한다. 한국 언론은 ‘사실이면 뉴스로서 충분하다’는 믿음에 근거해 뉴스가치를 판단하고, 품질을 평가하고, 언론인의 덕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삼는다는 것이다. 특히 보도의 불공정성이나 저품질에 대한 비판은 물론 취재부실에 대한 비판까지도 ‘그래도 사실은 챙겼잖아’라며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도그마를 강화하고 있다. 이 글은 한국 언론의 도그마를 뒷받침하는 일련의 명제들이 정합하기 유지되기 어렵다는 요점을 20세기 초 미국 언론의 총아였던 월터 리프먼의 언론관의 변화, 즉 당대 언론에 대한 기대와 염려, 그리고 환멸을 통해서 논의한다. 그리고 언론의 객관주의를 전문직 이념으로 확립한 미국 언론조차 사실에 대한 맹목적 추구를 지양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음을 제시한다.

목차

1. 사실 충분성의 원칙
2. 사실 추구라는 도그마
3. 리프먼의 뉴스 개혁론
4. 자유를 위한 투쟁의 도구
5. ‘진실한 정보’의 맥락들
6. 언론에 대한 포기
7. 이른바 ‘리프먼의 선회’에 대하여
8. 전문직 규범으로서 ‘언론의 객관성’
9. 역사가 반증한 이념
10. 한국 언론의 작은 리프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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