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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규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영토해양연구 영토해양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77 - 227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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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호주와 영국이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대한 영문 논문과 책들을 분석하고 호주와 영국이 인식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의 중요성을 비교하면서 두 가지 주장을 펼칠 것이다. 첫째, 호주와 영국의 일본정책에서 알 수 있는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실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냉전의 산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1950년대라는 특수한 전후 상황에 맞춘 지정학적 전략들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고려할 때 국가 안보와 위상이라는 문제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일본의 군사력 억제라는 목표를 전후 세계 질서 확립의 근본적인 이유로 설정한 호주와 영국의 입장들도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냉전의 산물만이 아닌 제2차 세계대전의 종료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는 한편, 호주의 국가 안보와 대영제국의 존속이라는 자존심 및 정체성 문제와 직결되는 지정학적 산물이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이런 인식을 강조하기 위해서 호주와 영국의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대한 인식과 정책들을 살펴본 뒤, 일본을 견제하고자 한 목표는 같았지만 호주와 영국이 국가 안보와 제국의 유지 및 세계 면화 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일본을 억제했다는 차이 속에서 일본의 반공국가 변모라는 미국의 구상이 호주와 영국에게 설득력이 없었다고 주장하자고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호주: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지우고 싶은 일본 군사력에 대한 기억
Ⅲ. 영국: 기울어 가는 제국 그리고 일본의 경제력 성장 억제를 통한 영향력 유지에 대한 야망
Ⅳ. 결론: 냉전의 산물을 넘어 1950년대 지정학적 산물로서의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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