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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8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11 - 26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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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성처럼 동서양에 공통된 관념과 실천에도 불구하고, 서양 근대의 미학과 예술의 체계는 동양의 역사에 형성되지 않았다. 과연 이 차이는 예술과 미학의 인류보편성과 관련하여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근본적이고 비교미학적 질문에 답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본 연구는 각각 서양 근대미학의 출발·최초 예술 체계의 성립·이들의 최초의 종합으로 여겨지는 샤프츠베리의 도덕주의자들 , 바퇴의 아름다운 기예들 , 칸트의 판단력비판 을 중심으로 검토함으로써 서양 근대미학 형성의 근본전제들을 살펴보고 다음의 잠정적 결론을 도출하였다. 무관심성보다는 플라톤적인 열광 및 영감 개념이 기독교 신학과 결합하여 샤프츠베리와 바퇴에게 더욱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종교적 영향은 칸트에게는 전면에 드러나지 않으나, 이들 모두에서 신성한 혹은 신비한 자연과 규칙·질서의 관념의 결합이 전제되어 있고, 아름다음과 예술은 이에 대한 지각과 재현의 가능성과 연관되며, 이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해 취미와 천재가 기존의 의미로부터 이탈하여 특수한 개념들로 변용되었고, 이 가능성은 또한 자연-규칙에 대한 이성-학문의 독점을 부인하려는 의도와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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