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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성관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09 - 1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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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등록문화재 587호 박영진가 ‘개성상인 복식부기 장부’의 본지점회계를 처음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우리 문화유산인 복식부기 장부의 구체적인 실상을 확인하고 이 분야에 관심있는 연구자들에게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연구다. 분석 대상은 본점 계정인 ‘김홍열 계정’이다. 분석 기간은 1898년부터 1903년까지다. 먼저 김홍열 계정이 본점 계정인지 규명하였다. 본지점 거래 전부를 분석한 결과 복식부기였고, 본점집중제도였다. 회계연도마다 결산해서 순이익을 본점과 지점장인 김홍열에게 1/2씩 배분했 다. 이익을 반분한 사실은 지점장인 김홍열이 차인(差人)이었다는 증거이다. 본 연구 결과는 박영진가 장부를 분석한 선행연구 결과와 일관성이 있었다. 첫째, 인삼포와 벼 농장 경영에서처럼 지점 경영에 동기유인보상계획을 1898년부터 실행했다. 둘째, 삼포 경영과 같이 지점 경영도 이익중심점으로 관리했다. 셋째, 자본비용을 명시적으로 일관성 있게 회계에 반영했다. 박영진가 장부는 기회비용을 회계이익 계산에 반영한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에서 유일한 사례이다. 넷째, 차인과 이익을 반분한 사실은 인삼포 경영에 참여한 도중 구성원들에게 이익을 1/n로 배분한 것과 일치하기 때문에 박영진가는 일관되게 상생경영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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