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86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59 - 208 (5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나도향의 두 장편연재 소설 『환희』와 『어머니』의 연애서사가 나도향이 번역한 바 있는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춘희』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고, 그 관련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나도향은 『춘희』 에서 많은 모티프와 장면들을 따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그의 연인의 삼각 구도로서, 『환희』와 『어머니』에서도 그대로 반복되는 이 구도의 핵심은 오이디푸스적 갈등인 것으로 보았다. 『환희』와 『어머니』의 아들들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며 집을 나가고 ‘아버지의 법’에 의해 금지된 여성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환희』와 『어머니』가 『춘희』와 갈라지는 지점은『춘희』에서 사랑이 죽음을 초월하여 이루어진다면, 『환희』와 『어머니』에서 사랑은 그 불가능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그려질 뿐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은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나도향을 ‘낭만적 사랑’에 대한 지향을 보여주는 작가로 해석해온 것과는 다른, 새로운 분석에의 가능성을 열어놓게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