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윤수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5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 - 44 (40page)
DOI
10.46264/toegye.2022.151.0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필자는 이 논문에서 「서명」에 관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주요 담 론을 고찰하였다. 먼저 예비적으로 송대에 제기된 「서명」 논의를 程頤 와 朱熹를 중심으로 하여 검토하였다. 그런 후에 조선시대 「서명」 논의의 중심에 있는 퇴계 이황의 주요 논점을 『성학십도』의 제2도인 「西銘圖」와 「西銘考證講義」를 통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명」에 관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주목할 만한 논의를 검토하고, 이와 더불어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서명」 담론을 함께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고찰을 통해 「서명」이 퇴계를 비롯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 에게 있어서 학문 수준을 높인 중요한 ‘이론서’였을 뿐만 아니라, 유교적 세계관을 자신들의 삶에 실현하는 ‘실천서’이기도 하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일찍이 張載는 「서명」에서 도덕적 실체인 仁을 통해 만물 공동성의 윤리적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황은 「서명」을 논의하면서 이러한 해석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도 개인의 실천적 의지를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서명」을 심성 수양의 실천서로 이해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퇴계가 정이와 주희의 견해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실천 적 의지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자신의 입장을 강화한다는 점에 대해 특 별히 주목하였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성리학자들과 심지어 君王들까지도 「서명」을 중시했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또한 그들이 구체적으로 「서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려 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