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기선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11 - 23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불교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하여 여성출가자의 서원과 깨달음을 중심으로」주제에 대한 규명?분석에 있다. 이 글에서 살펴볼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이다. 먼저 제Ⅱ장은 불전에 나타난 여성관의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불교여성이라는 말은 붓다의 가르침을 믿는 여성을 말하며, 이것은 보통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출가한 여성이며, 또 하나는 재가여성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붓다의 여성관은 전해지고 있는 경전을통해서 짐작할 수 있는데,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도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정법으로수행하면 누구든지 해탈 할 수 있다는 평등 가르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붓다의 여성관은 평등하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출가여성은 곧 붓다로부터 정식으로 구족계를 받은‘비구니’를 말하며, 이들은 붓다 당시에는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남성출가자들[비구] 과 동등하게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아라한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제Ⅲ장은 경전에 나타난 여성출가자의 서원과 깨달음에 대하여 분석해보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서원에는 불교 특유의 종교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즉, 불도(佛道)를 수행함에 있어 스스로 깨달음을 얻겠다고 맹세하고, 타인을 구제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이 서원이다. 이러한 서원의형태는 다양한 경전에서 교설되고 있는데, 특히 붓다가 여성출가자들의 전생담을 말씀하실 때 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출가자의 수행과 깨달음은 붓다의 직설(直說)을 듣고 바로정각(正覺)을 이룬 경우도 있었고, 또 사성제를 근본으로 한 실천도로서 팔정도와 부정관(不 淨觀), 사념처(四念處),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등의 다양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성취하여 아라한의 상태에 도달하였다고 경전은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붓다는 여성출가자들을 남성출가자와 동등하게 지도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으로 인간존엄성을 직접 실천했던 위없는 스승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