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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70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119 - 14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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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후기 학자들이 문인예술로 지칭되는 서화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서화제발에 나타난 소도론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종래에는 서화가의 작품연구나 서화론을 탐구하는 이론적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반면 조선후기 서화제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제발은 순수하게 서화를 논한 서론(書論)이나 화론과 달리 작품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감상평을 적은 것으로 일종의 감상문이다. 조선후기 지식인들은 서화감상을 하나의 문화적 담론으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서화제발은 서화의 가치를 품평한 중요한 기록임과 동시에 개인의 서화인식을 넘어 시대적 미의식과 문화 관념을 일별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조선후기 지식인들은 서화를 여기(餘技), 여사(餘事), 소기(小技), 소도(小道) 등으로 인식했으며, 나아가 서이재도(書以載道)를 제기하여 서의 효용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지식인들의 보편적 서화관념인 소도론은 체용과 본말의 관점에서 제기된 것으로 학문과 더불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결론적으로 조선후기 서화제발은 조선의 축적된 문화 역량과 예술성과가 빚어낸 조선 문화의 결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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