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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정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77 - 315 (39page)
DOI
10.46247/N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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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의 순천지역의 판소리 전승을 살펴보면 명창들보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창자들인 향창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순천지역 내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며 순천 판소리 전승의 맥을 이어왔다. 순천지역에는 세습무계 출신을 중심으로 판소리 창자들이 대다수 있었고, 자신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명창에 비해 소리제의 전승이 약하고, 주 활동무대가 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어 지금까지 판소리 연구에서 지역 기반 창자들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역 판소리 문화의 지형을 면밀하게 읽어내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했던 창자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글에서는 근현대 순천지역의 판소리 문화를 살피기 위해 향창 성창렬에 주목하여 논의를 펼쳤다. 성창렬은 1946년부터 1980년대까지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해방 후 순천국악원을 설립하는 등에 괄목할 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의 생애와 가계, 판소리와 국악학습을 정리하였고, 순천지역에서 활동했던 판소리와 민속예능 관련 활동들을 살폈다. 성창렬은 순천지역의 무형문화 전승자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지속적인 판소리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판소리 전승에서 큰 몫을 하였다. 지역 향창들의 중심에서 그들을 결집하고 지역창극단 활동과 연행 활동을 이어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해주었다. 또 창극 <흥부전>의 ‘돌남이 막’을 순천지역에 전승하였다. 마지막으로 순천지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인 ‘순천오장상여소리’와 ‘순천삼설양굿’의 전승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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