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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곤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차문화학회 차문화산업학 차문화산업학 제57권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83 - 11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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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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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가 사상을 바탕으로 한 ‘수양(修養) 다도(茶道)’를 구현하기 위해 차[茶]를 다도(茶道)라는 정신적 개념과 예법적 개념으로 접근하여 수양론 측면에서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거경적(居敬的) 수양론의 음다(飮茶) 문화, 성의적(誠意的) 수양론의 음다(飮茶) 문화로 나누어 분석한다. 유가 수양론의 특징은 인간의 본성(本性)은 하늘의 이치이고 도리이니 마음을 보존하고[존심(存心)] 본성을 함양하는[양성(養性)]것이다. 마음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내적 성찰(省察)이며 외적으로 경(敬)과 성(誠), 예(禮)로 행동을 조심하고 지성을 다하는 것이다. 거경적 수양론의 음다 문화로서 첫째, ‘오심지차[吾心之茶]’는 하늘로부터 품부(稟賦)된 기(氣)를 정성으로 다루어 차와 자신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독철왈신(獨?曰神)’은 자연을 벗 삼아 혼자 마시면서 성찰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한편, 성의적 수양론의 관점에서 첫째, ‘사무사(思無邪)’는 물질의 풍요에서 욕심이 생기고, 그런 연유로 근심, 번뇌, 삿됨, 잡념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에 다도 수양은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생각에 간사(奸邪)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기통제(氣統制)?심절제(心節制)’는 기질을 변화시켜 선하게 바꾸는 것이다. 수양의 기제(機制)가 되는 기(氣)를 가진 차는 수양을 하는데 효능이 크다. 본래의 밝은 마음[心]을 회복하기 위하여 욕심을 버리고 제심(制心) 하는 자세가 음다 생활에 요구된다. 셋째, ‘존천리 거인욕(存天理 去人欲)’은 이기적 마음을 내려놓고 본연의 마음을 찾는 정좌(靜坐)와 명상을 하며 음다를 통해 수양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하늘의 이치를 보존하고 인욕을 제거하는 유가적 수양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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