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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선아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와교육학회 역사와교육 역사와교육 제35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99 - 3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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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회는 20세기 전반기 양차대전의 발생과 국가 체제의 변동을 겪 었다. 즉, 제정에서 공화정으로, 전체주의 국가인 나치 체제로 변화는 독 일 사회의 변천과 맞물려 발생했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1차 대전 후 수립 된 민주 공화국으로,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사회권 확립을 추구하였고 이 런 맥락으로 여성의 노동권과 사회권도 확대되었다. 바이마르 정부는 공화국 수립과 함께 실시된 여성 참정권으로, 여성 청 소년도 남성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미래에 투표권을 행사할 예비 시민으 로 인식했다. 따라서 바이마르 연립 내각을 구성한 각 정당들은 자신들에 대한 예비지지 세력으로 청소년 계층에 대한 정책을 구현하려 하였다. 그 런데 바이마르 정부의 청소년 직업교육 정책은 주 대상이 남성 청소년이 었고,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 청소년은 소외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 로 소외된 여성 청소년 직업교육 정책의 특징과 한계를 규명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1920년대 독일 여성 운동의 근본 방침에서 여성의 정신적인 모성과 어 머니들의 육아에 소요되는 ‘신체적이고 물질적인 이해 관계’를 구분하는 시각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여성 청소년을 언제든지 가 정에 복귀할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였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성인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을 직업교육 대상으로 삼았다는 면에서는 큰 성과를 보였으나, 정책의 실시 근본 목적과 정책 수행 과정에서 법제적 평등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여성 청소년 교육권의 균등이라는 것 에는 도달하지 못한 한계점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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