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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1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09 - 129 (21page)
DOI
http://dx.doi.org/10.24829/JKBS.201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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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게르만 신화 속의 형상인 엘펜 Elfen이 문학 작품 속에 어떻게 형상화 되고 있는지 하우프트만의 ‘동화극’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단계는 엘펜의 유래와 속성, 종류 등을 살피고 게르만 민간 신앙 속에서 엘펜이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살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하우프트만이 이런 엘펜 형상의 특징과 역할, 상호관계를 극화 과정에서 어떻게 변형 활용하는지 극중인물인 비티헨 노파, 라우텐델라인, 닉켈만, 쉬르트라인 등의 형상에서 분석한다. 마지막 단계는 라우텐델라인에 의해 조성된 ‘자유’와 ‘놀이’의 공간인 에로스의 세계에서 활기찬 하인리히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추앙받는 형상이 되었지만, 결국 그 에로스의 세계도 마그다의 눈물과 가라앉은 종의 울림이 상징하는 ‘법’과 ‘노동’ 세계의 힘에 의해 어떻게 순식간에 붕괴되는지 보여준다. 결국 하우프트만은 이 작품에서 엘펜 라우텐델라인과 인간 하인리히의 사랑 관계를 통해 일상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놀이의 세계)라는 서로 이질적인 두 세계에 발을 딛고 살아야 하는 비극적인 예술의 존재 양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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