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일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사회과교육연구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 - 22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한국의 사회과 커리큘럼 문제를 되돌아보기 위해 다문화주의의 발달에 따른 커리큘럼 논쟁을 검토한다. 다문화주의 커리큘럼 논쟁은 68혁명 이후 소수자집단의 인정투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흑백·남여·빈부 갈등은 68혁명 이후 정전에 대한 비판을 본격화하였다. 당시의 정전 비판은 정교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서구문명’을 ‘보편문명’으로 생각하는 사고에 대한 비판으로는 커다란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사회운동 차원의 비판은 보수주의자들의 반동을 불러일으켰고, 이 과정에 진보주의자들은 해체주의·후기구조주의·포스트모더니즘·상대주의 등으로 이론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위협을 느낀 보수주의자들은 1970년 무렵 폐지된 「서구문명」 코스의 부활을 꿈꾸었고, 1980년에 이르러 「서구문명」 코스는 대학신입생들의 필수가 되었다. 이런 반동에 맞서 진보주의자들은 ‘다양성’이 갖는 공정성을 ‘사회적 정의’로 주장하면서 ‘다문화주의 커리큘럼’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988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CIV」 코스로의 커리큘럼 변경은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다문화주의 커리큘럼 도입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한국의 사회과 시민성 교육도 다문화주의 커리큘럼으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실러버스의 체계화 논의가 요구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