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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규섭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 - 4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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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상고대 오리엔트(서아시아) 문학 ‘형식’의 특성에 관해 고찰하는 것으로 시작하면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과 그리스 최초의 문학작품에 관해 소개한다. 상고대 문학에서 문학 형식의 특성을 ‘운문형 더스턴(Story)’이라고 정의했으며, 이 형식은 중세까지 지속되었는데, 인류가 연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학 형식으로 파악하기도 한다. 오리엔트 지역에서 기원전 660년경에 등장한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 탄생을 기점으로, 상고대와 고대를 나누고 있다. Ⅲ장에서 고대와 중세 오리엔트 지역에서 문학 원형이 가지는 의미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후 고대 오리엔트 문학 원형의 양면성에 관해 탐색하고, 특히 중세 페르시아 문학에 끼친 영향에 관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오리엔트 문학이동서양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본다. 고대 오리엔트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으로, 중요한 두 축은 셈족과 아리안족인데, 이들은 각각 일신론과 범신론의 토대에서 자신들의 문학사상을 전개했다. 일신론과 범신론은고대 오리엔트 문학의 양면성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 오리엔트 문학은 셈족의 아랍과유대 문학, 아리안족의 페르시아 문학으로 대별하고자 한다. 아라비아반도에서 출현한 셈족의 이슬람교는 아리안족의 페르시아권에 강력한 영향을끼치면서, 중세 이후 페르시아의 문학사상은 범신론과 일신론의 융합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본 논문에서 시기적으로 오리엔트의 중세는 고대 페르시아 사산 왕조의 멸망(기원후 642년)과 함께, 이슬람교의 출현 이후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중세 페르시아의 문학사상은 일신론의 측면에서 파악된 측면이 크다. 이런 오류는 동서양 문학 사상의 이해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의 동서양 문학은 고중세 오리엔트 문학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동서 문학으로의 전이」)의 ‘유럽으로의 전이 과정’에서는 중세 스페인을 축으로 삼았다. 오리엔트의 페르시아 문학이 아랍 문학이라는 이름 아래 스페인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언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잘(Zazal)의 기원을 비롯, 페르시아 문학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히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로의 전이 과정’에서 명나라 때의 작품인『봉신연의』라는 작품을 분석하며, 고대 이란계 민족으로 알려진 사카(Saka)족이 설화문학을 통해 고대 중국에 끼친 영향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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